한인 퀸즈 CB 위원 단 두 명
아시안 퀸즈 커뮤니티보드 위원이 많아지고 있지만 한인들의 참여는 줄어들고 있다. 5일 퀸즈보로청이 발표한 2023~2025년 퀸즈 커뮤니티보드 위원 리스트에 따르면 이번에 임명된 366명 중 한인은 커뮤니티보드7(CB7) 테렌스 박, 커뮤니티보드11(CB11) 류세희 단 두 명인 것으로 파악된다. 보로청에 따르면 신규 위원 116명 중 동아시아계 비율은 13.8%에 달하지만 대부분 중국계다. 커뮤니티보드 위원으로 선정되면 4월 1일부터 2년간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토지사용과 조닝 변경에 대한 자문 및 심의 역할을 담당한다. 또 공공정책 공청회에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임무도 맡는다. 퀸즈 지역에는 총 14개, 뉴욕시 전역에는 59개의 커뮤니티보드가 있으며 각 보드별로 50여 명의 위원들이 있다. 심종민 기자 shim.jongmin@koreadailyny.com퀸즈 위원 커뮤니티보드 위원 한인 퀸즈 퀸즈 커뮤니티보드